박항서 감독이 ‘졸리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3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강호동과 배성재가 박항서 감독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성재는 박항서 감독에게 “예전에 조는 사진으로 ‘졸리뉴’라고 불리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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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항서 감독은 “안 졸았다니까 왜 자꾸 그러냐”라며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항서 감독은 “원래 벤치에 앉아 있을 때 자세가 좋지 않다. 사진이 그렇게 찍힌 것”이라며 “감독이 어떻게 시합 중에 자겠냐”고 해명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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