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붉은달 푸른해' 차학연, 살인범으로 밝혀져 '분노 터트리며 시집 찢어'

mbc ‘붉은 달 푸른 해’




‘붉은달 푸른해’ 붉은 울음의 정체는 바로 차학연이었다. 차학연은 살인범인 사실이 밝혀져 경찰에 총을 맞아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붉은 달 푸른 해’에서 붉은 울음의 정체가 이은호(차학연 분)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은호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은호의 마지막 살인은 자신을 학대한 큰 원장이 목표였다. 은호는 철저하게 큰 원장이 있는 한울 센터를 파멸시켰다. 은호의 마지막 복수 역시 처절했다. 은호는 큰 원장에게 과거 자신이 느꼈던 고통을 그대로 전해주면서 무섭게 돌변했다.



은호는 평소 한울센터 원장과 큰 원장에게 절대 복종 하면서 등장할 때마다 안쓰러움을 불러일으켰다. 원장 부자의 모진 구박을 묵묵하게 견디는 은호의 모습은 짠내 그 자체였다. 그래서 은호가 차곡차곡 쌓아왔던 분노를 터트리며 시집을 찢는 장면은 그래서 더 강렬했다.

한편, 붉은 울음의 비극적인 최후로 드라마는 한층 더 흥미진진해 질 예정이다. 더불어 우경의 과거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