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빈 마커그룹 회장이 15시간 넘게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해 화제다.
송명빈 회장은 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한 뒤 곧바로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 회장을 고발한 직원 양 씨는 지난해 11월 송 회장이 자신을 각목과 쇠 파이프 등으로 폭행했다며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한 바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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