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사돈연습‘ 하일과 문단열이 가상 사돈이 됐다.
4일 방송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하일·하재익 부자와 문단열·문에스더 부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하일은 아들 재익에 대해 “문제가 많다. 철도 없고 경제 관념도 없다”며 “잘생긴 얼굴 말고는 아들의 장점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일은 사돈이 될 집안에 해대 “아들이 혼혈이니까 그걸 잘 받아들여 주는 가족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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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과 사돈을 맺을 집안은 1세대 영어 강사 문단열이었다. 딸 에스더는 스타 크리에이터로 남다른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문단열은 “우리딸이 워낙 특이하다. 우리 딸을 받아줄 정도의 심성이라면 괜찮은 사람일 것 같다”면서 “혼열에 대한 편견이 없다”고 말했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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