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父 간병 전념"...브리트니 스피어스, 무기한 활동중단 선언

현지시각 4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가족 사진. 브리트니는 이 사진과 함께 부친의 병 간호를 위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아버지 제이미, 어머니 린, 어린시절 브리트니 스피어스./출처=브리트니 스피어스 트위터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투병 중인 부친의 병 간호를 위해서다.

4일(현지시각) 피플 등 미국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날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아버지 제이미, 어머니 린과 함께 찍은 어릴 적 사진을 올린 뒤 “어떻게 이야기해야할 지 어렵지만 새로운 쇼 ‘도미네이션’을 공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을 최우선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 전 아버지가 입원했고 위독했던 적이 있다”며 “지금 살아 계시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모든 집중력과 열정을 가족을 돌보는 데 쏟고 싶다”고 트윗글을 올렸다.



스피어스는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다음 달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지역 MGM리조트에서 열기로 한 ‘브리트니: 도미네이션’ 공연을 전부 취소한다면서 예매객에게 환불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99년 ‘베이비 원 모어 타임’(Baby One More Time), 2000년 ‘웁스! 아이 디드 잇 어게인’(Oops!I Did It Again) 등을 히트시키며 명실공히 미국 대표 팝스타로 자리잡았다. 2000년대 슬럼프를 극복하고 콘서트와 영화, TV 시리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