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국 선박이 5일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 주변 일본 영해에 한때 진입했다고 NHK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잇따라 일본 영해에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
센카쿠 열도는 일본과 중국 사이 영유권 분쟁이 있는 지역이다.
중국 해경국 선박이 센카쿠 열도 주변 일본 영해에 진입한 것은 지난해 11월 11일 이후로, 새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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