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종현이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행 됐다. 사회는 성시경과 강소라가 맡았다.
이날 故종현은 유작으로 음반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종현을 대신해 무대에는 샤이니 멤버 민호와 태민이 올랐다. 민호는 “종현이 형에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변함없이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종현이 형을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관련기사
이어 태민은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도 음악과 무대를 사랑한 종현이 형을 앞으로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