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개 유형에 대해 사업별로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며 각 분야는 △문화·관광도시 △장애인 복지·인권 신장 △여성인권 및 성평등의식 함양 △어르신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시민의식 개선 △외국인 노동자 이주민 지원 △비영리단체(NPO) △교통·안전 △통일·안보 △북한이탈주민지원 △환경보전·자원절약 △기타 공익사업 등이다.
사업 지원신청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접수마감일인 25일 기준 서울시에 주사무소가 있으면서 서울시장 또는 중앙행정기관장으로부터 ‘비영리민간간체지원법’에 규정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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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모에 접수된 사업은 서울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결과를 3월 초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며 “위원회는 단체의 전문성·활동실적, 사업 독창성 및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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