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이너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1990년대 ‘스타메이커’로 불렸던 하용수가 지난 5일 향년 69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의 빈소가 6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시작했던 고인은 요양병원으로 거처를 옮긴 뒤 간암과 담도암, 뇌경색 등의 병마와 싸워왔다. 발인은 8일 오전 9시, 장지는 양주시 하늘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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