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5일까지 중남미시장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9 멕시코 (멕시코시티) 콜롬비아(보고타)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멕시코(멕시코시티)와 콜롬비아(보고타)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인천 관내 중소기업 10개사 내외의 시장개척단이 구성된다. 시는 수출 상담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항공료 (1명/1사) 50%, 통역원(1명/1사 2일), 수출상담회 개최, 현지 이동차량 등을 지원한다. 참가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중소제조업체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시 기업지원 포털 비즈오케이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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