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14일 지원을 받는 도슨트는 어린이와 성인 부분으로 나뉜다. 어린이 도슨트는 박물관 주 관람객인 어린이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해주는 역할을 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으로 14명을 뽑는다. 선발된 도슨트 어린이에게는 박물관 무료 입장 및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박물관 행사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성인 도슨트는 1차로 25명을 선발하고 최종 5명을 뽑을 예정이며 과학강연 무료 수강, 도서 대출, 교통비·식비 지급 등의 혜택을 준다.
도슨트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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