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문재인 대통령이 정무수석비서관에 강기정 전 국회의원(55)을 임명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기정 수석은 1964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으며 광주 대동고, 전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전남대 행정대학원에선 행정학 석사를 땄으며 2002년 노무현 대통령 대선을 지원했던 개혁당의 주축이다.
이어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광주에서 제17대, 제18대,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국민소통수석비서관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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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환 비서관은 1961년 서울생으로 서라벌고,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방송기자 출신으로 MBC에서 사회1부 부장대우, 문화과학부장, 로스앤젤레스 특파원을 거쳤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오늘 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자신의 후임에 노 대사,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후임에 강기정 전 국회의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후임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내정됐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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