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비정규 92명 정규직 전환 임용

연구 및 파견·용역의 정규직 전환도 조속히 마무리

지난 7일 ‘DGIST 정규직 전환 신규 임용식’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제공=DGIST.

DGIST가 비정규직 9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DGIST는 행정·기술직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9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최근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DGIST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외부위원 8명 등으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 1년여 동안 직종 현황 및 규모, 전환 방식, 절차,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 정규직 전환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행정·기술직 모집 정원 100명 가운데 9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DGIST는 앞으로 연구 및 파견·용역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DGIST 배영찬 총장 직무대행은 “다수의 구성원들과 동행하기 위해 오랜 기간 공정한 절차를 거쳐 행정·기술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