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두호동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9일) 새벽 5시쯤 경북 포항시 두호동 뒷편 야산에서 불이 나 0.3헥타르 임야를 태우고 2시간 4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 등 장비 20여 대와 진화인력 60여 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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