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관내 만65세 이상 기초연급수급자를 대한으로 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8일까지 모집한다. 총 1,540명을 선발하는 이번 사업의 참여자로 선정되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경로당 크린도우미, 보육시설 도우미 등으로 활동한다. 근무시간은 주3일, 1일 3시간으로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면 신분증을 가지고 동주민센터나 대한노인회성동구지회,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성수종합사회복지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성동희망나눔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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