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 시스템은 테헤란로 237개발사업 현장에 적용 중이다. 이후 터널 및 건축현장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0년부터 전 신규 현장에 의무 도입한다는 게 현대건설의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IoT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안전관리 기술을 발굴하고 고도화할 예정”이라면서 “안전사고의 예측이 가능한 지능화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현장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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