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에서 배우 장용이 이순재와의 친분을 과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의 ‘거침없이 직진’에서는 이순재의 삶을 조명했다.
장용은 이순재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춰온 막역한 사이로 현재는 한 작품에서 같은 역할에 더블 캐스팅돼 무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장용은 이순재를 두고 “많은 젊은 배우들이 부러워한다. 동시에 ‘과연 내가 저 나이가 됐을 때도 저럴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존경의 뜻을 밝혔다.
이어 그는 “멘토이자 롤모델이다”라며 “후배들이 전부 부러워한다”말했다.
또한 장용은 “이순재가 건강하니까 제일 좋다”고 말해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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