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연예매체, 베이조스 불륜설 잇달아 보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부부/로이터연합뉴스




결혼 25년만에 이혼을 선언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이조스의 불륜설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은 베이조스가 부인 매켄지와 이혼을 선언하기 며칠 전인 지난 6일 2019 골든글로브 애프터 파티에서 TV 앵커 출신 로런 산체스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그가 매우 기분이 좋은 상태였다고 보도했다.

피플은 소식통을 인용해 “베이조스는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완벽하게 바뀐 사람 같았다. 일요일 밤에 봤을 때 그는 평소보다 훨씬 활기차 보였다”라고 전했다.

베이조스와 불륜설에 휩쌓안 산체스는 폭스 LA TV의 앵커로 여러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고 ‘더 뷰’, ‘래리 킹 라이브’, ‘쇼비즈 투나잇’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산체스는 할리우드 배우 에이전트인 패트릭 화이트셀과 2005년 결혼했으나 현재 별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조스는 아내 매켄지와 별거하는 기간에 역시 별거 상태인 산체스와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베이조스가 술잔을 들고 산체스 옆에 바짝 붙어 서 있는 사진을 올렸다. 베이조스는 왼손 약지에 웨딩링으로 추정되는 반지를 끼고 있었는데 그 정체가 궁금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다른 매체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베이조스와 산체스가 지난 8개월간 미국 내 5개 주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베이조스와 산체스가 경비행기, 리무진, 헬리콥터, 5성급 호텔 휴양지 등에서 어울리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앞서 베이조스는 전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오랜 기간 애정 어린 탐색과 시험적인 별거 끝에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친구로서 공유된 삶을 계속할 것”이라며 부인 매켄지 베이조스와의 이혼을 발표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