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혜진이 미국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의혹에 양측 소속사가 즉각 부인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의 미국 목격담이 게재됐으며 글쓴이는 현빈과 손예진, 손예진 부모가 함께 골프를 치고, 삼계탕집에서 다정한 분위기로 식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손예진 측은 “손예진은 홀로 여행 중이며 손예진 부모는 국내에 있다”면서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에서 손예진 부모와 함께 식사를 했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협상’으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당시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며 “그땐 말랑말랑한 멜로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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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현빈과 손예진은 동반 여행은 아니지만 두 사람 모두 각각 해외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진=sns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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