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에서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했다.
오늘(12일) 오전 8시 반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지하철 8호선 별내 3공구 공사현장 내 직경 3백 밀리짜리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복구 작업을 위해 상수도관을 차단하면서 수택동 일대 5백 세대의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구리시청은 상수도관 밸브 부위에서 강한 압력으로 너트가 풀려 누수가 난 걸로 보인다며 현재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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