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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넷째 출산장려금 1,000만원
입력2019-01-13 08:31:01
수정
2019.01.13 20:15:39
윤종열 기자
시흥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장려금을 최대 1,000만원 지원하고 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도 넓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첫째는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각각 지급한다. 또 넷째 이상 출산에는 1,000만원을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지원 사업 대상도 중위소득기준 130% 이하에서 180% 이하로 확대됐다. 지원횟수도 체외수정 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 3회로 많아졌다. 출산 과정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나 정보도 꼼꼼히 챙긴다. 시는 임산부·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하고 철분·엽산제를 지원한다. 임신·출산·육아·태교 등에 관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흥=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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