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침례병원 공공병원 전환 지속추진
입력2019-01-13 16:47:04
수정
2019.01.13 19:25:03
손성락 기자
부산시는 법원 경매에 넘어간 침례병원을 공공의료기관으로 전환하는 행정 절차를 계획대로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침례병원은 금정구의 종합의료기관 역할을 해 오다 2017년 7월 파산했다. 첫 경매 일정은 17일로 잡혔다. 시는 부산연구원에 의뢰해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를 진행 중이며 투자사업 타당성조사 등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침례병원 인수를 위한 세부 계획도 법원 및 채권단과 협의 중이다. 또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의 공공병원 전환 타당성 조사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대응할 방침이다. 침례병원이 공공병원이 되면 개원할 때까지 예산 1,377억원이 필요해 재원 마련 등에 어려움도 예상된다./부산=조원진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