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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도 미세먼지 나쁨...수도권엔 비상저감조치

2019년 새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오후 서울 도심이 미세먼지 갇혀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14일에도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수도권에서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지난해 1, 3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13일 환경부 관계자는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오늘에 이어 이틀 연속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일인 13일 수도권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나쁨’ 또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81㎍/㎥), 충북(85㎍/㎥), 전북(79㎍/㎥)에서 ‘매우 나쁨’(76㎍/㎥ 이상) 수준을 보였다.



서울(75㎍/㎥), 부산(70㎍/㎥), 대구(59㎍/㎥), 인천(70㎍/㎥), 광주(74㎍/㎥), 대전(55㎍/㎥), 울산(75㎍/㎥), 강원(58㎍/㎥), 충남(74㎍/㎥), 전남(53㎍/㎥), 세종(73㎍/㎥), 경북(64㎍/㎥), 경남(45㎍/㎥)은 ‘나쁨’(36∼75㎍/㎥) 범위에 들었다.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제주(32㎍/㎥)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16∼35㎍/㎥) 수준이었다.

하루 평균으로는 ‘나쁨’인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한때 ‘매우 나쁨’ 경계를 크게 웃도는 112㎍/㎥까지 치솟기도 했다. 14일에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대기가 정체되고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된 상태에서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돼 전국적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오후 4시(16시간)까지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다음 날(24시간)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가 50㎍/㎥를 넘을 것으로 예보될 때 발령된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화력발전의 출력이 제한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노후 경유차에 대한 운행 제한 조치가 내려진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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