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 소속 래퍼 재키와이가 딩고 프리스타일을 통해 신곡 ‘띵’을 발매해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재키와이가 ‘띵’을 발표하자 팬들은 SNS를 통해 “재키와이 신곡 제발 들어주세요”, “재키와이 훅 너무 좋다”, “재키와이 제스쳐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재키와이는 특유의 통통 튀는 머니 스웩으로 1절을 열었다. 영상 시작부터 소품 돈을 뿌리면서 등장한 그는 “아마 난 이번 겨울이 끝나도 살아남을 거야 인마. 너는 말했지 여자 래퍼 수명 2년이라고 근데 이미 5년째 꼭 붙어있지”라며 헤이터들을 향해 보란듯이 랩했다
이어 “이젠 이 바닥 밑바닥도 아닌 이젠 이 바닥 빝바닥도 아닌 꼭대기”라면서 “봐 내 개런티, 니들 다 환장하는 돈, 난 못 세어 더는 못 세어”라며 머니 스웩을 보여줬다.
한편, 재키와이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이미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여성 래퍼다. 지난 2016년 데뷔했으며 차근차근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 일본에서도 활동을 시작한 실력파 가수다.
[사진=재키와이 인스타그램]
/최재경기자 cjk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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