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군입대 하는 B2B의 이창섭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비투비 이창섭은 이와 관련해 짧은 머리를 공개하며 마음을 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창섭은 야무지게 다문 입부터 짧은 머리까지 벌써 군인의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창섭은 “다녀오겠습니다. 예지앞사”라는 글을 더했다. 여기서 ‘예지앞사’는 예전도 지금도 앞으로도 사랑하겠다는 뜻으로 비투비 팬클럽인 멜로디가 자주 쓰는 줄임말이다.
이창섭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그의 뜻에 따라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이창섭은 지난 해 8월 입대한 서은광에 이어 비투비에서는 두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이창섭에 이어 군입대 세번째 주자는 오는 2월 7일 의무경찰로 입대하는 이민혁이다.
한편 이창섭은 2012년 비투비 메인보컬로 데뷔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특히 지난 달 첫 솔로앨범 ‘마크’를 발표했으며, 최근 솔로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 하며 군입대 전 멋지게 활약했다.
[사진=이창섭 SNS]
/최재경기자 cjk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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