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주 5일 점검을 하고 있다. 오는 4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와의 합동점검과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상시점검뿐 아니라 공공기관 남자화장실 내 기저귀 갈이대 등을 설치해 부부공동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곽 시장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시행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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