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세대가 공감할 힐링 무비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이 2월 7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메인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육상을 포기한 ‘아키라’와 소설가를 꿈꿨던 패밀리 레스토랑 점장 ‘콘도’가 만나 서로의 꿈을 되찾아 가는 힐링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아키라’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어 ‘마음에 비가 내리던 날’이라는 카피와 함께 ‘아키라’가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비를 맞고 있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점장님을 좋아해요”라는 수줍은 ‘아키라’의 고백에 “고마워! 날 싫어한다고 생각했거든!”라며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는 ‘콘도’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육상부 에이스였지만 부상으로 꿈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아키라’와 그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며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다시 떠올리게 되는 ‘콘도’의 모습에 ‘멈춰버린 꿈, 지나가버린 꿈’, ‘이 비가 그치면, 괜찮아질까요?’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모든 세대가 공감할 꿈과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하는 힐링 드라마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고마츠 나나 주연의 힐링 무비로 2019년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은 오는 2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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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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