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가 내일도 수도권을 뒤덮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환경부가 사흘 연속 비상저감조치를 내렸다.
환경부는 14일 “내일도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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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는 13일부터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돼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사흘 연속 비상저감조치 시행은 사상 처음이다.
/최상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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