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가 목동에 있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을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악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삶의 질 제고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센터에는 현재 5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사무공간은 1개 업체당 20㎡(6평) 내외이다. 양천구 소재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이 입주 대상이며 일반 사무실에 비해 임대료가 저렴하다. 양천구 관계자는 “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 입주신청 관련 내용이 나와 있다”며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전화하면 임대료 등에 대해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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