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으며 전국 하늘이 잿빛으로 변하면서 마스크 고르는 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5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나 ‘매우 나쁨’을 기록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고 말했다.
방한 마스크나 일회용 마스크보다는 미세먼지 차단이 가능한 보건용 제품을 골라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세먼지 마스크 성능을 인증한 제품은 KF80·KF94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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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필터는 일회용이기 때문에 재사용이나 세탁해서 사용 시 성능이 크게 떨어지므로 한 번만 사용해야 한다.
한편, ‘오늘의 미세먼지’ 역시 미세먼지 마스크가 필수이다.
오늘(15일) 날씨는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가 여전히 ‘나쁨’ 수준이기 때문에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은 필수,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바깥 활동이 좋지 않다”라고 전해졌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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