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문선민 전북 현대로…막강 스쿼드 '막을 팀이 없다'

문선민 / 사진=전북현대




전북 현대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문선민을 영입했다.

전북은 15일 문선민의 영입을 발표하며 “더 빠르고 날카롭게 측면 공격라인이 보강됐다. 로페즈, 한교원 등과 함께 공격 전술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선민의 전 소속구단 인천 유나이티드는 “전북에서 중앙 수비수 이재성(31)과 현금을 받는 조건으로 문선민을 보냈다”고 밝혔다.

문선민은 축구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인 ‘나이키 더 찬스(NIKE THE CHANCE)’를 통해 스웨덴 리그에서 뛰다 2017년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두 시즌 동안 K리그에서 67경기 18골 9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4골을 터뜨려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넣기도 했다.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해 5월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생애 첫 월드컵 무대까지 밟았다.

전북은 “문선민은 공간 침투 능력과 개인기를 이용한 돌파력을 갖췄다”면서 “공격 축구를 추구하는 전북의 팀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문선민은 구단을 통해 “녹색 유니폼을 입게 돼 무척 기쁘고, 팬들의 함성 속에 전주성에서 뛰는 순간이 기대된다”며 “나의 장점을 잘 살려 좋은 동료들과 함께 팀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