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국내 우량기업 2개사 투자유치

홈플러스·쟈뎅, 580억원 투자…300여명 일자리 창출

충남 천안시는 홈플러스와 쟈뎅 등 2곳과 투자양해각서를 14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제5산업단지내 1만7,241.8㎡ 부지에 식료품 포장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

300억원을 투입해 오는 5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공장을 건설하게 되며 25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된다.

홈플러스는 지난 1997년 회사 창립 이래 2003년 4월 아시아 최대 물류센터를 천안 목천에 열어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쟈뎅은 1988년 국내 최초 원두커피전문점(JARDIN COFFEE TOWN)을 창설한 원두커피 전문기업이며 북부 BIT단지내 1만6,512㎡부지에 280억원을 투입해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사업장을 증설한다. 7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천안=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