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엄재식 위원장, 새울·고리 원전지역 주민 의견청취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맨 왼쪽)이 15일 새울원전 지역을 찾아 새울원자력안전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었다./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위원장은 15일 새울 원전 지역을 찾아,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고리4호기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엄재식 위원장은 이날 새울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업무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으며, 국민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소통을 통해 우려가 충분히 해소될 때까지 직접 챙기고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전 구조물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안전규제와 관련된 정보의 적극적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소통 구심점 역할을 하는 원자력안전협의회에 법적 지위가 부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신고리4호기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원안위 심의과정에서 심층검토중인 가압기압력안전방출밸브(POSRV)를 직접 확인하고, 중대사고 대처 설비 등도 꼼꼼히 점검했다.

엄재식 위원장은 16일에는 고리 원전 지역을 찾아 고리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 의견 청취한 후 기장연구로 건설부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