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경 조달청장은 16일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장소를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진행사항을 청취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임시정부기념관은 옛 서대문구의회 터에 올해 11월 착공해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정 청장은 이날 임시정부기념관 건립사업 기본설계 용역수행 책임자 등 관계자들과 만나 진행사항과 사업전반적인 내용을 청취했다.
정 청장은 “설계과정에서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해 향후 추진되는 시공사 선정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건축물인 만큼 상징적인 국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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