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 3D 스캐너 제조업체 ㈜디오에프(DOF)연구소가 새로운 렌탈 시스템인 스위치 솔루션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스위치 솔루션은 월정액을 내고 제품을 사용 후, 2년에 한번 새제품으로 교체 받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초기비용 300만원과 9만원대의 월 이용료를 납부하는 ‘스위치 9’, 초기비용 200만원에 월 이용료 11만원을 납부하는 ‘스위치 11’ 두 가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첫 계약 시 의무 사용기간은 4년으로 약정 기간 만료 후 추가 4년까지 연장 계약을 진행할 수 있으며, 최대 8년 계약 시 총 4번의 새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스위치 솔루션이 제공하는 또 다른 이점으로는 비용절감을 들 수 있는데, 디오에프연구소 측은 8년 약정 계약 시 소비자판매가 일시불 구매 기준으로 최대 386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밝혔다.
스위치 솔루션에 제공되는 제품은 Freedom S 단일 모델로 진행된다.
디오에프연구소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제품, Freedom 스캐너 라인 중의 하나인 Freedom S는 고해상도의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었으며 카메라가 돌아가는 디오에프연구소의 특허기술인 SSS 모드가 기본 탑재된다. 또한 Articulator-direct 스캐닝과 Interproximal 스캐닝, Hybrid 스캐닝, Transfer plate, All in one 스캐닝을 지원한다.
스위치 솔루션의 더욱 자세한 정보는 디오에프연구소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의 대표적인 덴탈 3D 스캐너 제조업체인 ㈜디오에프연구소는 혁신적인 기술로 전 세계 덴탈 CAD, CAM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3차원 스캐너 ‘Freedom UHD’ ‘Freedom HD’ ‘Swing’ ‘Swing HD’ ‘Edge’, 5축 밀링머신 ‘Sharp2 PLUS’, 페이스스캐너 SNAP 등을 자체 개발해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전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7, 2018년 연속으로 한국브랜드선호도 의료기기(치과용의료기기) 부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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