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5승의 중견 홍순상(38)이 한국미즈노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홍순상은 계약에 따라 올해부터 경기 때 미즈노 아이언과 골프백을 사용한다. 미남 골퍼로 불리며 많은 팬을 보유한 그는 “다양한 샤프트와 클럽헤드를 고루 테스트 해보고 최적의 클럽을 찾아 이번 시즌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1년 KPGA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홍순상은 지난해 6월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명승부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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