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2019 코리아 그랜드 세일’이 17일 개막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대로 청계광장에 설치된 코리아그랜드세일 웰컴센터에서 열렸다.
1월 18~2월 28일까지 42일간 펼쳐지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이하 방문위)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콘텐츠를 쇼핑을 통해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축제 기간 동안 국제선 한국행 항공권 진에어 최대 85% 할인, 제주항공 최대 80% 할인, 객실 대명리조트 주중 60~75% 할인, 라마다앙코르 해운대 55~70% 할인, K트래블버스 전노선에 대해 1인 예약시 1인 무료 탑승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힐튼 등 국내 특급호텔 70여개의 식음업장에서 최대 25% 할인 및 식사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쉐프와 함께하는 한국의 노포 체험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최재경기자 cjk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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