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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부인, 얼굴만 보면 다 아는 배우 임지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최고

고명환 부인 임지은




17일 오후 개그맨 고명환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부인 임지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임지은은 지난 1995년 KBS 에서 데뷔한 특채 연기자이다. 드라마 ‘하우등’, ‘빅’, ‘별도 달도 따줄게’, ‘발칙한 여자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힌 인기를 얻고 있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고명환은 아내 임지은이 자신에게 “사내가 야망이 없는 것 같다”며 말했다고 밝혔다.

돈 욕심이 별로 없다는 고명환은 “나는 99살까지 사는걸 설정해봐도 돈이 이 정도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그정도까지만 번다”며 “그날 목표로 설정한 매출이 되면 일찍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이런 고명환의 모습에 아내 임지은이 돈이 벌리는데도 왜 그만두냐는 걱정에서 이와 같은 말을 한 것.

그는 “내가 야망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라고 해명을 해도 계속 째려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쳐]

/최재경기자 cjk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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