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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이벤트, CJ제일제당 유산균 신제품 'BYO 20억 생유산균' 선보여

1월 18일 단 하루 동안 11번가에서 구매 시 30% 다운로드 쿠폰 제공





최근 유산균 시장의 화두로 보장균수가 떠오르고 있다. 보장균수는 1회 분량으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수로, CJ제일제당이 최근 출시한 'BYO 20억 생유산균'은 보장균수 증가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유산균 생명력이 강화된 'BYO 20억 생유산균'을 오픈마켓 11번가에서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자 전원에게 11번가 30% 다운로드 쿠폰을 지급하는 한편 암앤해머 베이킹소다(400g, 5천개 한정)도 증정한다. 또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BYO 20억 생유산균' 제품 2개를 구매하면 제품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 알뜰한 쇼핑을 할 수 있다. 이벤트는 1월 18일 단 하루 동안 11번가 긴급공수를 통해 진행된다.

'BYO 20억 생유산균'은 CJ제일제당이 자체 개발한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특허받은 장(腸)유산균 CJLP243이 장까지 최대한 살아서 도달하도록 한 것이 특징. 보장균수는 약 20억 마리로 기존 BYO 장유산균 제품(스틱형)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4중 코팅 기술 외에도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의 장 내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부원료) 성분을 함께 넣는 신바이오틱스(SYN Biotics) 공법에 BYO 유산균만의 배합기술을 적용, 유산균이 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분말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산균 제품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결방지제 이산화규소를 첨가하지 않는 점도 특징 중 하나. 이를 통해 유산균을 보다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맛도 놓치지 않았다. CJ제일제당은 제품 출시 전 자체 소비자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맛을 찾았다. 조사 결과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요거트맛이 적용되었고,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유산균의 강한 생명력을 강조하는 ‘생(生) 유산균’ 키워드를 앞세워 지난해 기준 5천억 원 이상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유산균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유산균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보장균수’와 ‘가성비’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BYO 20억 생유산균' 제품에 대해 “위(胃)에서는 강한 생명력으로, 장(腸)에서는 높은 부착력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번 11번가 긴급공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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