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순복음 교회 화재 원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6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순복음 교회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다.
인천순복음교회 불은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시작됐으며 교회 일부를 태웠다.
또한, 지하주차장 진입로에서 시작된 불은 1층으로 확산돼 인근에 있던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3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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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방은 발화지점 및 피해 규모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순복음교회는 이번 화재 여파로 18일 새벽 예배를 취소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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