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A조 3위 바레인과 16강에서 맞붙게 된다.
또한, 대표팀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16강전을 진행한다.
이어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일본은 E조 2위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대회 우승팀 호주와 경기하게 된다.
한편, 지난 17일 열린 아시아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경기에서 베트남과 예맨이 맞붙어 2-0으로 베트남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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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베트남은 D조 3위를 기록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나 레바논과 나란히 1승 2패를 기록, 4골 5실점으로 동등했다.
그러나 페어 플레이 점수에서 레바논을 앞서 극적으로 16강에 오르게 됐다.
오는 20일(일) 오후 8시 요르단 vs 베트남, 오후 11시 태국 vs 중국 아시안컵 16강전이 열린다.
[사진=아시안컵 홈페이지]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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