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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이 씹히는 건강한 소리 ‘삼근삼근’…건강을 생각한 청년농부의 산삼이야기





산양산삼 가공식품회사 ‘다온’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위한 산삼 대중화에 한 발을 내디뎠다.

삼대째 산양산삼 농사를 이어오는 박태양 대표는 아직 일반 시민들에게는 생소한 산양산삼의 대중화를 위해 산양산삼 가공식품 회사 ‘다온’을 창업했다.

기존에 시판중인 산삼즙은 액상형태의 제품으로 식감이 전무해 소비자들로부터 제품 함량에 대한 의구심이 있어왔다.

이에 박태양 대표는 ‘산삼이 씹히는 건강한 소리, 산양산삼즙 삼근삼근’ 이라는 제품의 카피에 걸맞도록 직접 산삼을 통째로 갈아 산삼이 씹히는 제품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18년도 상반기엔 용인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130평 규모의 생산공장 지원을 허가 받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와의 만남에 성공했다.



이후 창업 1년 만에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정부 지원 사업 선정, 농식품창업공모전 수상, MBC 창농불패 출연 등 다방면에서 그 우수성을 증명 받았다.

이러한 우수성을 일반 시민들에게도 확산시키기 위해 설 연휴를 앞둔 지금 ‘다온’은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와디즈’에서 새로운 제품인 스틱형태의 삼근삼근 ‘삼삼삼’ 론칭기념 제품 할인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 소중한 사람에게 청년 농부의 따뜻한 선물인 ‘삼근삼근’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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