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나주 탕수육, 강릉 장칼국수가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나주 탕수육, 강릉 장칼국수 등 전국 맛집을 소개했다.
강릉 남문동에 위치한 강릉 장칼국수 맛집은 주택가 한복판에 있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장칼국수는 특별한 육수가 핵심이다. 6일 동안 비범한 재료로 다시마를 바르고 말리기를 반복한다. 사용하는 멸치에도 특별한 비밀이 있다. 멸치 잡냄새를 QR 위해 달걀과 함께 보관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육수 맛을 낸다. 이어 콩가루를 넣어 만든 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자아낸다.
75세 고령에도 특별한 탕수육을 만들어 화제를 모았던 석임이 달인의 나주 탕수육은 전남 나주 남평읍에 위치해 있다. 달인의 ‘옛날식 탕수육’은 고기를 창출과 맨드라미 꽃을 통해 우린 물을 사용해 1차 숙성하고 2차로 고소한 쌀과 배를 넣어 한층 부드럽게 숙성한다. 이외에도 반숙 달걀이 올라간 짬뽕 등도 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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