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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중구, 청소년 숙박시설 가스 안전점검
입력2019-01-20 18:29:36
수정
2019.01.20 22:30:37
변재현 기자
서울 중구가 이달 말까지 청소년 숙박시설 21곳을 대상으로 가스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게스트하우스, 유스호스텔 등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숙박시설의 가스 설비를 살핀다. 특히 점검대상 시설들은 대부분 명동·남산 등 관광 명소에 위치해 청소년은 물론 이곳을 찾는 외국인관광객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구는 점검 강도를 높일 계획이다. 점검은 구 환경과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가스시설의 전반적인 유지관리 상태를 비롯해 안전장치 작동 여부, 급·배기구 상태 등을 집중 확인한다. 가스보일러 무자격 시공이나 안전점검 소홀 사항이 적발되면 중구는 고발과 함께 행정처분을 내린다./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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