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와 공동으로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해외인증 획득지원 분야는 CE(유럽인증 안전제품), JIS(일본 광공업 용품 규격), CCC(중국 품질안전 관련 인증제도) 등 모두 347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업체(본사 또는 공장 소재)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 이하인 업체다. 올해 1월 이후 규격인증을 신규 취득(갱신 포함)하고자 하는 품목으로 공고일 이전 인증 획득이 진행 중인 품목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2월15일까지 온라인으로 인천시 기업지원포털비즈 오케이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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