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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반대' 서명운동본부, 靑에 신한울 원전 건설재개 청원

정부에 서명부 전달 예정...“탈원전, 국민 공감대 형성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진행 중인 ‘재앙적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현장을 방문해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촉구하는 뜻을 담은 서명부를 21일 오전 청와대에 공식적으로 전달한다.

자유한국당과 시민단체인 원자력정책연대가 연합해 지난달 13일부터 가동한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21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온라인 20만6,214명, 오프라인 13만554명 등 총 33만6,768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범국민서명운동본부는 이날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 연풍문으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과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서명운동을 주도한 한국당 최연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탈원전 정책은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전문가의 의견 수용 없이 일방적이고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정책 저항운동을 전개해 탈원전 정책을 중단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라는 국민의 뜻을 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변문우 인턴기자 bmw101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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