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극장에 방문한 다양한 방문객과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를 이벤트를 통해 증정했다. 칠레 블루베리에 대한 간단한 퀴즈에 응모한 참가자 모두에게 칠레산 생 블루베리 한 팩을 현장에서 바로 제공했으며 블루베리 여섯 팩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더블 행운 대잔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칠레는 사막과 산맥, 빙하 등 사방이 천혜의 자연 장벽으로 둘러싸인 덕분에 병충해의 영향을 덜 받을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생산에 최적인 토양과 기후 조건, 특히 낮에는 덥고 밤에는 차가운 기후로 인해 달콤하면서도 과즙이 풍부한 블루베리를 자랑한다. 그 덕분에 칠레는 세계 3대 블루베리 수출국 중 하나이며, 한국에서도 수입 생 블루베리의 80퍼센트 가량을 칠레 산이 차지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반구에 위치한 칠레는 북반구의 블루베리 시즌이 끝나는 10월부터 4월 중순까지 블루베리를 수확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겨울철에 싱싱한 칠레 생 블루베리를 만날 수 있다.
칠레신선과일수출협회 관계자는 “행사 타이틀처럼 한 알 한 알 톡톡 터지는 칠레 블루베리의 생동감과 에너지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특히 남반구에 위치한 칠레의 지리적인 특징 덕분에 한국에서는 추운 겨울에도 싱싱하고 달콤한 칠레 생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