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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 사업
입력2019-01-22 09:46:19
수정
2019.01.22 17:10:53
조원진 기자
부산시는 청·장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도 청·장년 실업 해소 맞춤훈련사업’을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에서 지정한 전문직업훈련기관이 적성과 개인역량 등을 고려해 훈련생을 뽑고 4~5개월 간 훈련을 거친 뒤 협약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2004년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51개 기관에서 청·장년 미취업자 1,910명을 대상으로 훈련할 계획이다. 직종은 자동차·패션 등 지역 산업체에서 수요가 높은 23개로 이뤄졌다. 특히 드론 등 미래발전 가능성이 높은 분야의 청년특화사업을 신설해 34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단기집중 훈련과정을 운영한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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