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연지가 오뚜기 회장의 손녀라는 것이 알려졌다.
배우 함연지는 함태오 회장의 손녀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데뷔, 노트르담 드 파리 등 인기 뮤지컬에 출연했다.
또한, 함연지는 자신의 SNS에 가족사진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 마법 기숙사-실검 블레스유 특집’ 편에 출연한 함연지는 “나에게 300억 원 주식이 있다는 사실을 기사를 보고 알았다. 엄마도 모르셨다”라며 “너무 큰돈이라 실감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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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함연지는 남편과의 ‘정략결혼’설에 대해서는 “남편과 7년 연애를 했다. 남편과 결혼이 너무 하고 싶어서 내가 먼저 상견례 날짜를 잡아버렸다”라고 말했으며 “같이 사니까 너무 좋다”라고 고백했다.
함연지의 남편은 한 대기업 임원의 아들로 민사고를 졸업한 뒤 명문대를 나와 현재 홍콩 소재의 회사에 다니고 있다.
[사진=sns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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