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도네시아 파견 한국인, 숙소에서 흉기 수차례 찔려 사망 “얼굴, 몸 곳곳 피멍” 타살 가능성↑

인도네시아에 파견된 한국동서발전 직원이 현지 숙소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한 가운데 타살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전 남칼리만탄 주 타발롱 군 무룽 푸닥 지역의 한 주택에서 한국인 오모(54)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오씨의 운전기사가 발견했다.

이어 운전기사는 “출근 시간이 지나도 보이지 않아 숙소에 가보니 오 씨가 숨져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오 씨의 얼굴과 몸 곳곳에는 피멍이 들어 있었고 흉기에 수차례 찔린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22일 낮 오 씨의 시신을 남칼리만탄 주의 주도인 반자르마이신으로 옮겨 부검을 진행했다.



과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며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에서 온 유가족과 함께 내일 부검결과를 확인한 뒤 진상을 밝힐 수 있도록 최대한 조력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